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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A3 8일 출시...출고가 35만원 중저가 시장 사로잡는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삼성전자의 금속 일체형 메탈 스마트폰 ‘갤럭시 A3’가 8일 국내 출시된다. 35만2000원 출고가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7일 LG유플러스 및 통신 3사는 2016년형 ‘갤럭시 A3(SM-A310N)’을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3는 기존에 출시된 A5, A7과 비교해 크기가 가장 작은 스마트폰이다. 두께는 7.3㎜에 132g의 가벼운 무게, 4.7인치 소형 화면이 특징이다. 외형은 메탈 및 강화유리 소재를 활용했다. 


성능은 4.7인치 HD 화면과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1.5㎓ 쿼드코어에 안드로이드 5.1(롤리팝)을 갖췄다. 카메라는 A5, A7과 동일한 후면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했다. A3의 카메라 기능으로는 어떤 화면에서든 홈 버튼을 연속 두 번 누르면 빠르게 실행되는 ‘퀵 카메라’ 기능과 피부 톤이나 얼굴형, 눈 크기를 단계별로 조절해 셀프 촬영할 수 있는 ‘뷰티모드’가 있다.

다만 2016년 갤럭시A 5와 7에 들어간 MST모듈은 A3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NFC는 물론 기존 마그네틱 카드 결제 시스템에서도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인 삼성페이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

갤럭시 A3의 출고가는 35만2000원이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골드 총 3가지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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