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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하나, LPGA 투어 2승…비욘세 댄스 세리머니 “퍼트 잘됐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며 시즌 2승에 선착했다. ‘톱 시크릿’이라던 생애 두번째 우승 세리머니는 섹시댄스였다.

장하나는 6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장하나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2위 포나농 페트럼(태국)을 4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 달러. 장하나는 또 이날 7타를 줄이며 65타의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장하나는 코츠 챔피언십 우승 후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지난 코츠 챔피언십서 데뷔 첫 우승을 하며 쾌걸조로 세리머니를 펼쳤던 장하나는 이날 마지막홀 이글 퍼트를 성공시킨 후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댄스 세리머니를 펼쳐 갤러리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장하나는 우승 후 “마지막 이글이 환상적이었다. 퍼트가 오늘 정말 잘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열린 LPGA 투어 5개 대회서 한국 선수는 장하나의 2승, 김효주(20·롯데) 우승을 포함해 3승을 합작했다.

양희영(27·PNS)은 11언더파 277타를 쳐 단독 3위에 올라 지난주 혼다 타일랜드에 이어 2주 연속 3위에 랭크됐다.

최운정(26·볼빅), 최나연(29·SK텔레콤), 이미림(27·NH투자증권)이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고, 디펜딩챔피언 박인비는 공동 30위(3언더파 285타)로 대회를 마쳤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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