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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女 “김종민, 김정일 납치 1호감이다"
[헤럴드경제]‘잘 살아보세’ 에 출연중인 가수 김종민이 탈북 미녀들의 애정을 독차지했다.

최근 채널A ‘잘 살아보세’에 녹화 현장에는 김종민이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사전 녹화 촬영에서 김종민은 “탈북미녀들 만날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연예인을 만나는 기분”이라며 설레는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탈북 미녀들은 김종민의 합류소식을 듣고 “평소 김종민의 팬이었다. 북한에서도 코요테 인기가 정말 많은데 만나서 영광이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종민에게 탈북미녀들은 ”오늘은 자력갱생 첫날이니 북한식으로 라면 먹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말하며 뜨거운 면을 손으로 집어먹는 시범을 보였다.

한 탈북미녀는 맨손으로 건진 라면을 김종민에게 먹여주고 남은 면발을 자신의 입으로 가져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자 당황한 김종민은 “첫 만남에 라면키스를 하게 될 줄 몰랐다”라고 특유의 재치 입담을 뽐냈다.

또한 탈북미녀들은 김종민의 장작 패는 모습에 “종민 동지는 김정일 납치 1호감이다. 왜냐하면 못하는 게 없으니까”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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