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추천 지역은 오선 9곳이 확정됐다. 부산은 김정훈ㆍ서용교ㆍ조경태 의원이다. 조 의원이 출마한 부산 사하을은 예비후보가 다수 등록한 지역으로 치열한 경선이 예고되기도 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발표 전에 종합적으로 자료를 검토했고 객관적인 자료를 갖고 평가했다. 조 의원이 경쟁력 있다”고 밝혔다.
대전에선 정용기 의원이, 경기 평택에선 원유철 원내대표ㆍ유의동 의원이 포함됐다. 구미을에선 장석춘 예비후보가 단수후보로 확정됐다. 경남 창원마산합포는 이주영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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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추천지역으론 노원병, 관악갑이 청년우선추천지역으로, 경기 부천원미갑, 안산단원을이 여성우선추천지역이 됐다. 특히 노원병이 관심을 끈다. 이 지역은 이준석 예비후보가 출마한 지역으로, 당 차원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대항마로 이 예비후보를 적극 밀어주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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