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11년차 주부다. 여전히 신혼처럼 알콩달콩한데, 요즘 사회생활을 핑계로 여자인 저보다 외모에 더 신경 쓰는 남편 때문에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은은 “지나치게 외모에 치중하는 남편의 행동을 살짝 의심하기도 했고, 심지어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방송] |
이재은의 남편은 무용가이자 교수. 수려한 외모를 가진 안무가 이경수다. 그는 울산시립무용단 상임안무자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재은은 “제 옷차림과 모양새 등을 단속해 외출하기 전 전쟁을 벌이기 일쑤다”라며 자신만의 고충을 털어놨다.
‘직장의 신’은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의 치열한 생존 스토리가 담긴 솔루션이 있는 직장인 공감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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