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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호날두, 또 경기중 상대선수 폭행 논란…올시즌에만 6번째
[헤럴드경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32)가 경기중 상대 선수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와 스포르트는 호날두가 레반테와의 2015-16 시즌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경기에서 공과 상관없이 수비수 루카스 오르반(Lucas Alfonso Orban)의 얼굴을 가격했다며 당시 상황이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이 공개한 영상 속 호날두는 공중볼을 따내기 위해 오르반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오른쪽 주먹으로 그의 얼굴을 가격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매체는 “호날두가 헤더를 하는 과정에서 볼을 따내기 위해 상대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면서 “이는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중계 방송사는 이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호날두의 경기 중 폭행 논란은 올 시즌에만 벌써 6번째이며, 피해자는 다비드 시몬, 글체고르츠 크리호비악, 다니 알베스, 나초 카세스, 모리네로, 루카스 오르반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레반테에 3-1로 승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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