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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2016 총선넷)공천 부적격‘ 지목에 강력 반발
[헤럴드경제]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3일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2016 총선넷)‘가 자신을 4·13 총선의 ’공천 부적격자‘로 지목한 데 대해 “허위사실과 일방적 견해에 근거했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단체가 공천 부적격 사유로 거론한 ’인턴 취업청탁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철저한 수사를 거쳐 지난 1월6일 ’최 의원과 무관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며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의원실 인턴의 취업을 청탁한 것으로 단정해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말했다.

이어 “2016 총선넷은 이 같은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훼손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또 다른 부적격 사유로 ’현 정부의 경제 파탄과 경제 위기의 책임‘이제기된 데 대해선 “경제부총리 시절 ’세월호 사건‘ 이후 과감한 경기부양 정책으로 한국경제가 회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으며, 침체된 자산시장과 주택시장을 개선했고, 4대 구조개혁의 선봉장이 돼 경제의 체질 개선에 최선을 다했다”고 반박했다.

최 의원은 “그럼에도 경제 파탄과 경제 위기의 책임자로 평가한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공정성과 객관성이 결여된 일방적인 견해”라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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