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300명 이상의 인재를 채용,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신입 바리스타는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쳐 부점장, 점장, 지역매니저 등으로 승격해 매장과 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아울러 커피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마스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기기, 서비스, 외국어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이수해 개인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다.
매년 선발되는 우수 인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글로벌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피 농가 및 본사 방문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1999년 1호점 개점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860여 매장에서 200배 8300여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신규 매장 개점 시 평균 10명의 고용 창출로 연결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지속적인 열린 채용을 통해 출산과 육아로 퇴사했던 전직 스타벅스 여성 관리자들이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입사하는 리턴맘 프로그램과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 및 직업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최근 국내 취업사이트가 상반기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기업 조사에서 3위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국내 10인 이상 기업 10만2705개사를 대상으로 청년 고용 증가 비율을 조사해 발표한 ‘청년 고용성장지수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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