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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구族 신났다…몰테일, 배송비 가격 전격 인하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국내 최대 해외배송대행서비스 몰테일이 배송대행비용을 낮추고 해외 직구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몰테일 미국센터(칼슨, 뉴저지, 델라웨어)에서 계측되는 전 상품은 최대 19.9% 인하된 배송료가 적용, 기존보다 저렴한 배송비로 해외직구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기존 미국센터에서 1파운드(0.45kg)에 11달러였던 기본 배송비는 9달러로 인하된다 .

몰테일은 지난해 미국 센터 확장 이전과 자동화 시설 도입 등을 통해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왔고, 그동안 고객 성원에 보답코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몰테일은 최근 출시한 애드온(Add-On), 바이싱(Buyxing)서비스와 같은 해외직구 간편 서비스 제공과 함께 이용고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줘 해외직구가 좀 더 대중화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몰테일 관계자는 “2009년 서비스 시작 이후 몰테일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자사 서비스를 아끼고 사랑해 준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고, 부담 없이 해외직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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