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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몸에 봄을 깨우자 ③] 봄나물로 채운 ‘건강한상’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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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봄이 성큼 다가왔다. 몸이 나른해지는 이맘 쯤 내 몸을 깨워줄 봄나물이 생각이 난다. 제철을 맞은 봄나물은 봄의 기운을 머금고 있어 맛과 영양이 가득하다. 특히 냉이, 쑥, 달래, 취나물, 씀바귀 등은 몸에 활력을 불어 넣어 원기회복에 좋은 제철 나물이다.

‘리얼푸드’에 따르면 겨울 동안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하고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비타민B1과 비타민C가 풍부한제철 나물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나른한 봄을 깨우는 대표적인 봄나물로 밥상 한 가득 차려 보는 것은 어떨까.

[레시피 제공 : CJ프레시웨이]



▶봄나물 영양밥

▷주재료 : 쌀, 감자 한 개, 시래기15g, 참나물10g, 표고버섯20g

▷조리법

1. 쌀은 잘 씻어 30분 가량 불린다.

2. 표고버섯은 0.5cm로 깍둑 썰어 준비한다.

3. 야채는 이물질이 없도록 흐르는 물에 2~3회 씻고, 시래기 2cm로 썰고 참나물은 5cm 길이로 자른다.

4. 솥에 밥과 물을 1:1로 담고 분량의 감자, 표고,시래기, 참나물을 잘 섞고 소량의 식용유와 소금을 넣고 밥을 한다.

5. 밥이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지면 감자가 으깨지지 않게 잘 섞는다.



▶냉이&달래 두부구이

▷주재료 : 냉이10g, 달래10g, 두부90g

▷조리법

1. 냉이와 달래는 세척하여 2cm길이로 잘라 준비한다.

2. 두부는 1.5cm두께로 사방 4cm로 자른 후 팬에 노릇하게 구워준다.

3. 냉이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고 물기를 제거한다.

4. 준비된 양념장에 냉이와 달래를 무쳐주고 두부 위에 고명을 올린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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