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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국민의당 입당, 결정하지 않았다”
국민의당이 박지원ㆍ송호창ㆍ전정희 의원 입당을 위한 막판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다. 3명의 의원이 입당하게 되면 20석이 채워져 국회 교섭단체 구성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이들 의원들은 아직 “결정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어 영입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박지원 무소속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저는 여기 저기와 이런 저런 대화가 오고 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어떠한 결정도 하지 않았다”며 입당에 대한 결정을 아직 안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20%컷오프로 공천배제가 된 송 의원과 전 의원도 아직 국민의당 입당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전 의원 측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중이며, 제안을 받고 그 내용에 대해 다시 살펴본 뒤 결정하실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송 의원 측 관계자 역시 본지와의 통화에서 “3일 입당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입당에 합의하지 않았다”며 “조만간 입장을 밝히실 것”이라고 했다. 

박병국 기자/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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