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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할매할배의 날’…교육부 인성교육종합계획 반영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 경북도는 ‘할매할배의 날’이 교육부의 ‘인성교육 5개년 종합계획(2016.1.29.)’에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는 화목한 가족발굴 시상, 손주랑 할매할배랑 콘서트, 조부무 교육시범 마을 지정 운영 등 ‘할매할배의 날’ 사업을 주요 활동 사례로 제시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앞서 ‘조부모의 학교방문의 날’ 지정과 ‘월 1회 숙제 없는 할매할배의 날’ 운영 등을 2016년 학교 인성교육 시행 계획에 반영했다.

도는 인성교육종합계획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자료와 동영상 등을 게시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SNS홍보단도 운영 중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인성교육종합계획이 발표됐지만 아직 인성교육 실천에 대한 정보나 사례가 부족한 만큼 ‘할매할배의 날’이 구체적인 사례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할매할배의 날이 전국으로 퍼져가는 원년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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