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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벤치ㆍ휴지통 등 우수디자인 이달까지 인증 공모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벤치ㆍ볼라드ㆍ휴지통ㆍ휀스ㆍ음수대 등 디자인 생산하는 국내업체들 대상으로 ‘제16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주변경관을 해치지 않고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우수한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으로 인증되면 2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와 자치구 등에서 디자인 발주 시 거쳐야 하는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의 심의가 면제되고 서울시에서 책자 등을 통해 자치구와 산하기관에 홍보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2009년부터 연 2회(상ㆍ하반기)에 걸쳐 26개 품목 총 767점의 인증제품을 선정했다.

신청대상은 벤치, 볼라드, 휴지통, 음수대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 예정인 시제품이다.

신청은 28일부터 나흘간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sgpd.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선정계획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와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http://sgpd.seoul.go.kr) 알림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내달 4일 1차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시민의견 수렴, 현물심사, 서울시민디자인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인증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12회차 인증선정 제품을 대상으로 재인증 신청접수도 받는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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