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판티노 FIFA 회장, 피구 등과 친선축구 “러시아·카타르 WC 예정대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잔니 인판티노(46·스위스) 국제축구연맹(FIFA) 새 회장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인판티노 회장은 이날 FIFA 회장으로서 첫 집무를 맡으며 이같이 말했다.

러시아와 카타르는 2010년 12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월드컵 개최지로 결정됐지만 논란이 계속됐고 스위스 검찰이 개최지 선정과정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FIFA 집행위원회는 카타르의 더위를 고려, 2022년 월드컵을 겨울에 열기로 지난해 3월 결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인판티노 회장은 또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이 지원할 것으로 전망되는 2026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작업에 대해 “5월 총회 전 선정작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한편 인판티노 회장은 취임기념 친선축구경기를 열었으며 루이스 피구, 파비오 칸나바로 등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스타선수 출신들과 FIFA 직원 등이 참가했다.

anju1015@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