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시그너처 벨벳 아트 섀도우’(2만 1800원)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감촉과 자연스러운 펄의 반짝임이 특징인 4색 아이 섀도우다. 히아루론산, 콜라겐, 아르간오일, 올리브오일 등이 함유돼 가루 날림이 적고 바른 후에도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오렌지 색 계열의 ‘오렌지샴페인’, 핑크 색 계열의 ‘핑크디저트’ 2품목이 준비됐다. 각 품목은 하이라이트, 베이스, 포인트, 라이너의 4색으로 구성돼 다양하고 입체적인 표현이 가능토록 했다. 케이스에는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16년 컬러로 소개한 로즈쿼츠와 세렌니티 두 가지 색상을 담았다.
미샤 ‘젤라틱 네일 폴리쉬’(5000원)는 젤 네일 전용 램프나 리무버 없이도 젤 네일 제품처럼 풍성하고 빛나는 손톱을 연출해 주는 네일 메이크업 제품이다. 자연광으로도 단단하게 굳어지는 선프로디지(Sun Prodigy) 처방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젤라틱 네일 탑코트(6000원)를 사용하면 반짝반짝 거울처럼 광이 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네일 메이크업 제품은 연한 핑크인 ‘로즈컵케익’, 샐몬코랄 컬러인 ‘웨딩코로넷’ 등 탑코트를 포함해 15가지 품목으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미샤는 걸그룹 피에스타를 모델로 발탁, 이날 2016 S/S 시즌 메이크업 제품 론칭과 함께 모델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에이블씨엔씨 정필회 상품기획팀장은 “미샤는 S/S시즌 라인을 시작으로 유행을 선도하는 메이크업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며 “많은 여성들이 미샤 S/S 시즌 제품으로 봄과 여름에 본인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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