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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성에서 길을 찾은 사람들

아빠와 딸의 관계가 더 따뜻해지고, 스승과 제자 사이가 돈독해지고, 아내의 남편에 대한 존경과 신뢰가 단단해진다면 정말 살 맛 나는 세상이 아닐까?

이렇게 달콤한 열매를 만끽하는 사람들이 있다. 삶의 고비를 극복하며 그것이 지혜로운 선택이었음을 고백한 책 <인성에서 길을 찾다>의 공동 저자들의 후일담이다. 누구에게나 가슴에 묻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다. 지난 어려움은 지워버리고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들에게 쉽게 털어놓기 어려운 지난 일들을 가감없이 진솔하게 고백하게 된 것은 ‘7가지 인성공식’을 공부하면서 갖게 된 ‘자신감, 자긍심, 자부심’ 때문이란다. 용기를 내서 ‘인성에서 길을 찾은’ 자신만의 경험을 책으로 엮어내자 놀라운 변화가 다가온 것이다.

공주미술협회장인 화가 김두영 씨는 ‘그림 따라간 삶 그 끝은 희망’이라는 글을 읽은 딸로부터 놀라운 고백을 받는다. “아빠가 그렇게 힘들게 공부하신 줄 몰랐어요. 아빠를 존경해요. 우리를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두영 씨는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뜨거움으로 가득 차는 환희를 맛보았다고 한다.

현대예절강사 차수정 씨는 책을 읽은 스승으로부터 전화를 받는다. “평생 현대예절을 연구하며 수많은 제자를 양성했지만 자네가 내 꿈을 이뤄주었네. 활자로 기록해주어 고맙네. 쏘주 한 잔 하십시다” 몇 년을 뒤따르며 스승을 모든 것을 배우고자 노력했던 지난 시간들의 어려움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올곧게 이 길을 가리라 다짐했다는 차수정 씨.

“수줍은 소년, 인성경찰이 되다”라는 글을 쓴 현직 경찰 최양선 씨는 경찰 후배들이 책을 들고 찾아와 사인을 요청할 때면 쑥스러우면서도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특히 책이 나온 후 가장 먼저 읽은 아내로부터 “당신을 존경한다”는 말을 듣고는 잘못 살지 않았구나, 하는 자신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이들과 함께 방송작가, 대학교수, 화가, 금융인, 유치원 원장, 유아교육인, 직장인 등이 참여했다. 이 책을 기획하고 진행한 밈코리아 대표 이정근 씨는 “인성공부를 함께 하면서 두터운 신뢰가 쌓였고, 그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명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 신념으로 추진하였다.”면서, “박완순 박사의 7가지 인성공식은 단순히 인성뿐 아니라, 삶의 매 순간순간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침반과 같다”고 강조한다. ‘인성’과의 만남이 이들의 삶을 긍정과 감사의 삶으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은 그 감사의 마음으로 인성교육 강의봉사에 열심이다.

이정근 씨는 ‘인성’을 통해서 변화된 삶을 선물 받은 만큼 이 사회에 돌려주자는 뜻에서 이들과 함께 ‘인성교육 봉사단 백년클럽’을 조직했다고 한다. 매달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하는 것도 그 봉사의 일환이다. 이들은 오늘도 한 목소리로 그 이유를 말한다. “인성공부가 정답입니다. 인성에서 길을 찾았습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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