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온라인 뉴스 기자]모젼스랩(주)는 지난 2월 22일 월요일부터 25일 목요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가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모젼스랩은 청소년용 실감 체험형 스포츠 통합플랫폼 기술을 처음으로 선보여 참관객 및 바이어에게 다방면 모션인식을 통한 태권도의 가상코칭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용 실감 체험형 스포츠 통합플랫폼은 스마트기기의 확산과 학생들의 학습량 증가로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만 보내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정신 함양을 위한 플랫폼이다.

특히 모젼스랩의 실감 체험형 스포츠 통합플랫폼 기술은 외부 날씨 및 장소로부터 자유롭게 실감체험이 가능한 실내용 가상 스포츠 플랫폼으로 태권도를 포함한 4가지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교육체험운동재미를 제공하고 청소년체육의 도전경쟁표현여가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인체 및 객체 모션 인식에 기반을 두었다.

모젼스랩은 사용자의 정면을 인식 후 동작을 인식하는 키넥트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1개에서 최대 8개까지의 키넥트를 사용하고 에트리의 포인트클라우드 방식으로 통합하여 360도 전 방향에서 사용자의 동작을 정확하게 매칭 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여 전 세계 바이어와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뿐만 아니라 태권도 1장부터 4장까지의 품새 훈련 콘텐츠와 유연성을 판단할 수 있는 발차기 미니게임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모젼스랩 최이권 대표는 “실감 체험형 스포츠 통합플랫폼의 MWC 2016에 참여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혁신적인 기술과 콘텐츠로 관련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 이다”고 밝혔다.

한편 MWC 2016에 전시된 스포츠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의 스포츠산업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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