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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3. 4(금) 까지 ‘송파문화관광해설사’ 20명 내외 모집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날로 증가하는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오는 4일 까지 문화관광해설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잠실관광특구 지정 및 풍납토성, 석촌동고분군과 같은 문화유적지, 제2롯데월드타워 완공 등과 맞물려 ‘관광도시’로 입지를 굳혀 가는 송파구는 지난해 조례를 제정하고 전문적인 해설사 모집에 나섰다.

오는 3월 4일까지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능통자를 포함한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모집하며, 이번에 선발되는『송파문화관광해설사』는 올해 개발 중인 도보관광코스와 123층 롯데월드타워 완공 및 명소화사업 등과 연계하여 송파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재미있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할 것이다.

송파문화관광해설사가 되면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보관광코스에 대한 해설 및 정보를 제공하고, 송파 축제․이벤트 진행시 지원, 시티투어버스 관련 관광명소 안내, 기타 관광자원에 대한 지원협조 등의 활동을 하게된다. 활동 시에는 ▲ 전문교육 ▲ 활동실비 지급 ▲ 교육수료증 및 경력확인서 ▲ 활동 물품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함께 관광의 중심으로 급부상 중인 송파구는『송파문화관광해설사』를 연계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시스템을 구축, 우리구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질 높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설모니터링, 해설사를 위한 가이드북 제작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설사들의 상호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준비하고 있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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