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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념일엔 상자텃밭을 선물하세요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상추 등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생일 등 기념일에 ‘축하상자텃밭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일 등에 텃밭선물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3월 1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대 5개까지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인과 수령인의 주소 등과 함께 심고 싶은 농작물을 선택하고, 배송일자를 지정하면 된다.


‘축하상자 텃밭보내기’ 신청비용은 1개당 1만원이며 48시간내에 납부해야 한다. 농작물과 배송비 등 가격이 5만원정도 들지만 서울시에서 4만원을 보조해준다.

‘축하상자텃밭’의 배송은 4월1일부터 8월말까지다. 배송지는 서울시내여야만 가능하다.

신청인이 지정한 날에 지정한 주소지로 기념(축하) 문구가 새겨진 ‘축하상자텃밭’이 배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나 다산콜센터(120번)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특정한 기념일에 ‘축하상자텃밭’을 선물하고, 집안에서 여가선용과 함께 채소를 재배하는 도시농업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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