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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ㆍ환자 ‘소통의 장’…서울시 27일 ‘토크쇼’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시가 시민과 환자, 의료인이 함께 보건의료 환경에 대해 소통하는 제6회 환자권리교실 토마토를 27일 개최한다.

토마토는 ‘토크로 마주하는 환자권리 토크’의 의미로 환자들의 권리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지켜야할 의무도 함께 이야기하는 소통ㆍ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토마토에서는 ‘의사와 환자 모두가 행복한 진료실’이라는 주제로 의사와 환자의 대화방법과 같이 서로 신뢰하고 이해하는 행복한 진료실을 만들기 위해 의사와 환자가 각각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그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영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 등 3명의 전문패널이 참가한다. 객석 패널로 참여할 서울시민ㆍ대학생 40여명을 위해 예정알쏭달쏭 OX퀴즈, 스케치북 의견판 등도 마련했다.

서울시 환자권리옴부즈만은 ‘토마토’ 이외에 보건의료와 관련된 고충ㆍ불편ㆍ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환자 고충 상담 콜센터(1899-9350)도 운영하고 있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환자권리교실 토마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환자권리에 대해 다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사회 분위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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