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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플랫폼 ‘상생 M&A포럼’ 26일 열린다
새 비즈니스모델 ‘O4O 플랫폼’ 소개 예정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원샷법 8월 시행으로 기업간 M&A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대기업부터 중견기업, 벤처 및 스타트업까지 새로운 성장동력을 장착하고 투자자는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가 상생형 M&A다.

M&A 플랫폼을 구축 중인 상생M&A포럼(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장)은 26일 서울 삼성동 KT&G타워에서 ‘2016년 제2회 상장사, 투자사, 스타트업 상생 매칭 컨퍼런스’를 연다.

행사는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고 상생M&A포럼이 주관한다. 1회 때처럼 기술보증기금, 코스닥협회, 벤처캐피탈협회, 페녹스코리아 등이 후원한다.

상생M&A포럼과 헤럴드경제가 지난달 22일 서울 대치동 구글캠퍼스에서 개최한 ‘2016년 제1회 상장사, 투자사, 스타트업 상생 매칭 컨퍼런스’ 행사 모습.

이번 컨퍼런스에는 ㈜리얼스핀(대표 정상화), 나라소프트(대표 김호상). 맥스픽스임플란트(대표 황정빈), 집닥(대표 박성민), 코코넛베이비(대표 김상영) 등 제조, O2O, 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24개 사가 참여한다.

24개 사에 대해선 매각, 지분투자, 사업제휴 등 다양한 투자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페녹스코리아(대표 유석호)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O4O(Online for Offline) 플랫폼 모델을 소개한다.

O4O는 온라인기업과 오프라인기업이 인수합병을 통해 온라인 고객의 고객DB를 바탕으로 오프라인기업의 매출을 증대시키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온라인기업 중 대표기업이 상장사와 합병한 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유망한 기업들을 M&A함으로써 매출증대와 상장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모델이다.

상생M&A포럼의 유석호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숨은 보석같은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찾아 상장사들에 또 하나의 엔진을 달아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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