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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 ‘자영업자 과당경쟁 방지’, ‘상가임대료 상승 억제’ 등 소상공인 정책 획기적인 개편 단행
[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이하:중기청)은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해 전국 소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로 진행하는 제 1회 ‘소상공인의 날 선포식’과 ‘우수 소상공인 시상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자리에서 중기청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자영업자 과당경쟁’과 ‘상가임대료 상승’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소상공인 활력회복 방안’과 최근 창의적 상인이 상권을 육성하자 임대료가 상승하고, 임차상인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생계형ㆍ고령층 진입이 증가하는 자영업자의 과밀에 대한 상황을 진단ㆍ활력회복에 대한 전략을 제안한다.

이 전략은 소상공인 활력회복을 위한 전략으로 사회적 이슈에 부합하는 새로운 정책 추진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골목상가의 임대료 상승 억제방안을 다루고 있다. 또한, 자영업자 과밀방지를 위한 정책적 수단과 소공인 육성 및 해외시장 진출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주영섭 청장은 “전통시장, 소공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임대료 상승’과 ‘자영업자 과다퇴출’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존의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한 이번 대응방안으로 소상공인의 활력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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