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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訪韓 UFC 스테판 톰슨, 함서희 김동현 공개훈련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종합격투기단체 UFC는 오는 28일 웰터급 파이터 스테판 톰슨의 방한을 맞아 진행하는 공개훈련에 여성 파이터 함서희와 ‘마에스트로’ 김동현도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공개훈련에 참여하는 함서희는 지난 해 11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 미국의 코트니 케이시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우리나라의 대표 여성 파이터. 올 3월 19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벡 롤링스와 UFC여성 스트로급 경기를 앞두고 있다.

‘마에스트로’ 김동현은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 UFC 데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국내 10호 UFC 파이터다. UFC 베테랑이자 동급 한국 최강 파이터인 ‘스턴건’ 김동현과는 동명이인이다.


UFC 웰터급 2위 파이터 스테판 톰슨은 킥복싱 세계챔피언 출신으로 최근 연이은 승리를 기록하며 강력한 UFC 웰터급 챔피언 타이틀 도전자로 떠오르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에 이어 UFC의 ‘온더라이즈(On the Rise)’ 아시아 투어 중인 스테판 톰슨은 첫 공식 방한 중 공개훈련을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주 특기인 킥복싱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공개 훈련에는 UFC옥타곤걸 유승옥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UFC는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아프리카TV를 통해 스테판 톰슨과 함서희, 김동현의 공개훈련과 사인회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김남훈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본 방송은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프리카 TV(http://www.afreeca.com)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한편 스테판 톰슨의 이번 방한 일정은UFC 아시아 공식 페이스북 계정 (https://www.facebook.com/UFCAsia/)과 인스타그램(@UFC_Asia)을 통해 공유되며 해쉬태그 #UFCSEOUL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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