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꿈장학재단은 올해 저소득층 대학생 1400명에게 총 3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오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191명의 신규 선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했다. 삼성그룹이 2006년 설립한 삼성꿈장학재단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4000여명의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11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조동석 기자/dsch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