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최고위원회의에서 무제한 토론 과정에서 야당 의원이 특정지역의 예비후보라고 소개한 것과 관련, “스스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자인한 셈”이라며 “오래 버티기 신기록 경신대회로 관심을 쓸고 이름을 알리며 인터넷 포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고 있으니 이들의 선거운동이 성공한 듯 싶다”고 평가절하했다.
이어 “국민도 ‘테러에 무방비로 노출되도록 발악하고 있다’는 등 불편한 심기를 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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