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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홍기획, 소셜데이터 분석 솔루션‘디빅스(D-BIGS)’ 개발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대홍기획(대표이사 이갑)과 SK텔레콤(대표이사 장동현)이 손잡고 맞춤형 소셜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디빅스(D-BIGS; Daehong BIGdata Solution)’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디빅스’는 브랜드, 모델, 소셜미디어 채널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ㆍ분석한 모니터링, 마케팅 인사이트 도출, 디지털 평판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빅데이터 관리ㆍ분석 솔루션이다.

단순히 온라인 상의 빅데이터를 끌어와 분석하는 기능에서 나아가, 기업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마케팅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 특히 소셜미디어 분석, 디지털 캠페인 전후 효과 분석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에 특화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모델 인사이트’ 기능으로 온라인 상에서 특정 모델에 대한 버즈량(언급 횟수), 미디어 노출, 호감도를 분석한 종합지표를 통해 모델에 대한 대중들의 선호도와 노출도를 한눈에 파악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최근 패션, 뷰티, 요리,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상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유명인사 등의 소셜 채널을 실시간 분석해, 가장 화제가 되는 1인 크리에이터와 채널 콘텐츠 순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ㆍ소셜미디어 상의 트렌드를 모니터링 하고 시의적절한 디지털 캠페인 아이디어를 추진할 수 있다. 

김상진 대홍기획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디지털 마케팅과 브랜드 평판의 성패는 브랜드 온라인 이슈, 모델, 캠페인의 영역에서 실시간 반영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략 도출에 달려있다” 며 “이번 디빅스는 SK텔레콤의 스마트인사이트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수집 기술을 활용하여 소셜 데이터 분석은 물론, 각 업종별 소셜미디어의 영향력도 한눈에 볼 수 있는 혁신적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디빅스 솔류션은 향후 롯데 계열사의 여러 빅데이터 고객분석 시스템과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맺으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대홍기획은 디빅스 솔루션을 통한 소셜미디어 지표 ‘D-social’ 을 통해 클라이언트의 소셜 채널 효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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