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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용 기저기까지 준비…필리버스터 4번째 주자 박원석 의원
[헤럴드경제] 은수미 의원이 눈물로 618분간의 연설을 마치고 단상을 내려왔다. 그리고 그 바통을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이어 받았다.

테러방지법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해 시작한 필리버스터가 17시간을 넘어선 가운데 박 의원의 필리버스터를 위해 준비한 준비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마이뉴스 장윤선 기자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무제한 토론용으로 무엇을 준비했을까요?’라며 ‘박 의원의 준비물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성용 언더웨어인 디펜드가 나와 있다. 디펜드는 성인용 기저귀를 말하며 대개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리작용을 조절하는데 힘든 성인이 착용하는 기능성 속옷이다.

한편 박 의원에 앞서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시간18분 동안 필리버스터를 진행,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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