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헐리우드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
이어 “못할 것도 없지 않나? 나는 이미 과거에 영화배우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 비록 현재 스케줄 때문에 제의를 수락하지는 못 했지만 빠른 시일 내로 스크린에 얼굴을 비출 것”이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세계에는 손가락 10개에 꼽힐 만큼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 내가 현재 손에 꼽힐 만큼의 선수라고 평가받는 상황이 기쁘다. 일종의 특권을 지녔다고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인터뷰에서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호날두는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를 더 만들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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