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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해빙기 학교 안전진단 실시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 31일까지 학교 1400곳과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 진단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건물, 전기·가스·소방시설, 학교 내 공사현장, 절개지 등 해빙기 재해 취약시설이다.

각 학교가 1차로 자체 점검을 하고, 민간 전문가들과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2차로 안전등급 C급 이하 시설과 해빙기 재해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특히 40년 이상의 노후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펴 위험요소를 제거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학교 내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파악해 안전사고를예방하고자 한다”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보수를 진행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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