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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병완 정책위의장, 영세자영업자 지원 확대공약 발표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국민의당’이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을 포함한 영세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총선 공약으로 내놓았다.

22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장병완 정책위의장 겸 최고위원은 “영세 자영업자의 생존력 확보를 위해 세금감면 및 자영업자 자립기반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실질적인 영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자영업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및 창업교육 체계화를 실시하고 성공정착 멘토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장 의장은 “근래 한국경제 위기가 심화돼 지난해 자영업자수는 556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8만9000명 줄어들어 2010년 이후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에 자영업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장병완 의장은 “박근혜 정부에서는 소상공인 자금 지원 등 여러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크지 않다”고 지적하며,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영세상인 지원대책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영세소상공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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