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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공천 면접 사흘째…22일 서울 서초갑ㆍ을 등 심사
[헤럴드경제] 새누리당 공천후보 면접이 22일 사흘째를 맞는다.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4ㆍ13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들을 상대로 사흘째 면접 심사를 이어간다.

이날 면접 대상 지역은 동작갑ㆍ을, 관악갑ㆍ을, 서초갑ㆍ을, 송파갑ㆍ을ㆍ병, 강동갑ㆍ을, 강북갑ㆍ을, 도봉을, 노원갑, 서대문갑ㆍ을, 양천을, 영등포을 등 서울19곳과 오산, 시흥갑ㆍ을, 하남, 파주갑ㆍ을, 이천, 성남중원, 안산상록을, 안산단원갑, 구리, 안성 등 경기 12곳이다.

면접 대상자는 총 77명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지역구로 ‘무주공산’이 된 송파을의 신청자가 8명으로 가장 많다.

또 이혜훈 전 최고위원과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조소현 변호사,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이 도전하는 서초갑, 현역인 강석훈 의원에 박성중 전 서초구청장,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정옥임 전 의원이 도전하는 서초을이 가장 주목된다.

강북갑ㆍ을, 도봉을, 노원갑, 서대문갑ㆍ을, 양천을, 영등포을, 동작을, 관악을, 성남중원, 안산상록을, 안산단원갑, 구리, 시흥, 안성은 단독신청 지역이어서 뚜렷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무난한 공천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파주을에 출마한 황진하 사무총장의 경우 공관위 부위원장으로서 이날까지 사흘째 면접위원으로 활동했으나, 이번 총선 공천에선 현역 의원도 예외 없이 면접을 보게 되면서 이날은 순서를 기다렸다가 면접 대상자로 앉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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