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영상 실시간으로 만나는 ‘5G VR Station’=5G VR스테이션에서는 서울에 설치된 6개의 VR 카메라에서 들어오는 360도의 각기 다른 영상을, 실시간으로 하나의 VR 콘텐츠로 합성해 송출하는 시연이 펼쳐진다. VR 콘텐츠 전송을 위해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이 필수. 불안정한 네트워크로는 자칫 화질 문제는 물론, 사용자의 두통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KT 5G 인프라를 이용한 VR콘텐츠 서비스는 고화질의 VR영상을 손실 없이 제공, 사용자가 최상의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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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개막을 하루 앞 둔 21일 KT가 MWC 전시장 앞에서 주요 전시 아이템을 소개하는 모습 |
▶5G 올림픽 기반 ‘5G tech (mmWave, new tech)’=KT는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선보일 5G 기술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5G tech’에선 밀리미터파(mmWave)와 FTTA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KT가 지난해 시연한 mmWave 대비 3배 빠른 20Gbps 이상의 속도를 세계 최초로 구현한다. 이같은 빠른 전송 속도를 활용해 전시관에서는 홀로그램, 싱크뷰 등 5G 서비스를 체험 가능하다.
FTTA 기술은 기지국 광케이블 구간에서 전송하는 데이터 양을 기존 대비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5G 기지국을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장비 구축 시간 및 비용도 절감 가능하다.
▶육·해·공, 우주까지 연결된 네트워크를 만나다, ‘5G 베이스 스테이션’=‘5G 베이스 스테이션(5G base station)’에선 육·해·공, 우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선보인다. 백팩, 선박, 드론, 위성 LTE 장비를 활용해 LTE 커버리지 확보가 가능하며, 더 나아가 안전한 네트워크 이용을 위한 보안 솔루션도 제공한다. 휴대용 보안 솔루션 ‘위즈 스틱(Wiz Stick)’은 KT 사이버 시큐리티 센터를통해 홈 네트워크 해킹과 같은 백신의 사각지대까지도 방어, 각종 보안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사람과 가전의 소통, ‘인텔리전트 IoT’=KT는 새로운 개념의 지능형 홈 사물인터넷(IoT) 허브인 OTTO를 선보인다. OTTO는 음성인식을 이용한 가정용 스마트 허브로, 주인과 감정적으로 교류하고 음성에 반응해 다양한 IoT 단말을 제어할 수 있다. KT 홈 서비스에 연동된 가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지능형 IoT 허브는 차량용 IoT 솔루션까지 확장 가능하다. KT는 자연스러운 운전 상황에서 표지판, 차량 및 보행자를 검출하고, 인식된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통정보, 레스토랑 추천, 주차정보, 유가정보 및 관광정보 등을 제공받는 식으로 차량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힘내라! 스타트업 기업’=KT는 이번 MWC에서 7개의 K-Champ들이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스타트업 존을 마련한다. 글로벌 IT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미팅도 지원한다. ▷‘울랄라랩’의 위콘(WICON)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12CM’의 스마트폰 전용 스탬프 및 인증 솔루션, ▷’247’의 전기 충격기 기능의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 ▷‘아마다스’의 IoT기반 스마트 레버락, ▷‘아토큐브’의 나무블록과 스마트폰을 연계한 스마트 토이, ▷’Alt-A’의 사각지대 지능형 교통 안전 시스템, ▷‘로보틱스’의 해수욕장을 위한 인명 안전 부표 등을 MWC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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