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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제일병원 3월 개원… 비수술적 관절/척추/통증 중점 진료

서울아산병원/삼성병원 및 대학교수 출신 전문의 진료, 첨단장비 완비


2015년 인구 3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경남을 대표하는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양산시에 수술 없이 관절, 척추, 통증 관련 질환을 중점 치료하는 ‘양산제일병원’이 새롭게 개원할 예정이어서 양산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경남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신축 병원으로 설립되는 ‘양산제일병원’은 오는 3월 진료를 시작한다.

사회가 고령화, 현대화되면서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은 물론, 컴퓨터 작업 및 격렬한 운동 중 무리한 활동과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 목, 어깨, 무릎, 손, 발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양산제일병원은 수술 없이 무릎, 어깨 등의 다양한 관절 및 목, 허리 등의 척추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양산뿐 만 아니라 인접 부산, 김해, 울산 등에서 병원을 찾는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아산병원 출신으로 서울국립재활병원과 베데스다병원을 거쳐 오는 3월부터 양산제일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최수원 병원장은 “수술 자체에 대한 환자의 부담감을 줄이는 것은 물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가급적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무릎, 어깨, 손, 발 등의 비수술 관절 치료가 전문분야인 최수원 병원장은 “특히 관절 질환은 초기에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할 경우 진행중인 퇴행성 변화는 물론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동시에 추후 수술 가능성까지 크게 낮출 수 있으므로 특정 부위에서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질 경우 경험이 풍부한 실력 있는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에 방문하여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최선이다.”고 전했다.

최수원 병원장에 의하면 실제로 외상에 의한 심각한 손상이나, 관절이 심하게 닳아 꼭 수술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허리, 목, 어깨, 무릎, 손, 발 통증은 수술 없이도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한다.

최수원 병원장은 관절 및 척추 관련 질환의 비수술적 통증치료 전문의사로서 양산제일병원에서 통증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원인에 따라 근본신경시술, 근육 및 인대강화시술 및 재생시술 등의 비수술적 시술과 레이저, 체외충격파, 감압기, 냉동치료기 등의 고성능 치료기기 사용을 접목한 치료를 할 예정이며, 환자 상태에 따라 도수치료, 운동치료 등의 전문치료를 병행하는 등 환자 맞춤형 치료를 통해 빠른 통증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평소 통증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와 친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최수원 병원장은 “양산제일병원에서는 실력을 갖춘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출신의 의료진이 직접 진료하는 것은 물론 모든 의료진이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진료한 환자들에게 제공해 진료시간 외에도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담당의료진과 편안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효과적인 통증 해결과 재발방지를 위해 잘못된 습관 및 자세 등에서 원인을 찾고, 환자 스스로가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수원 병원장은 “만성통증은 간혹 암이나 다른 희귀난치성 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때문에 여러 병원에서 같은 증상으로 치료했음에도 오랫동안 치료되지 않는 통증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양산제일병원처럼MRI, CT, 초음파, 내시경 같은 첨단 정밀진단기기를 갖추고 정확한 통증의 원인을 진단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암 등에 의한 통증을 조기에 정확하게 감별해 신속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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