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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문화원 추천도서 <블루 플라크, 스물세 번의 노크>, 영국 문화에 대한 색다른 접근으로 폭발적인 인기 끌어

지난 11월 20일 출간된 김종관, 송정임 작가의 <블루 플라크, 스물세 번의 노크 - 어느 예술가 부부의 아주 특별한 런던 산책>(뿌리와이파리 출판사, 이하 <블루 플라크>)은 영국 생활의 기억을 되살려 음악에서 문학, 정치 분야에 이르는 유명인들의 삶을 되짚으며 다양한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간 책이다. <블루 플라크>는 출간 이후 3달 만에 입소문을 통해 1,000권에 달하는 판매량을 달성하였는데, 이는 신진 작가임을 고려했을 때 상당한 수준이다. 또한 최근 주한영국문화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블루 플라크, 스물세 번의 노크 증정 댓글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하고 있으며, 10명을 선정해 도서를 무료로 증정한다.


가수 윤도현은 “런던의 음악과 예술과 철학의 빛나는 존재들이 이 젊은 예술가 부부의 글을 통해 다시 살아났다. 화가 송정임의 그림은 너무도 생생하여, 마치 런던 골목의 한 풍경이 내 눈 앞으로 쓰윽 다가오는 듯하다. 특히 음악인 김종관의 여전한 ‘록’ 사랑을 통해 존 레넌, 지미 헨드릭스, 프레디 머큐리의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함께 가슴이 뜨거워진다. 런던이라는 도시를 ‘블루 플라크’를 따라 순례하는 것도 꼭 한 번은 시도해볼 만한 멋진 여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책을 읽은 독자들은 “23개의 각각의 챕터가 유명인들의 삶과 작품, 작가부부의 런던에서의 삶, 그리고 런던이라는 도시 이야기로 적절히 어우러져 많은 호기심과 재미, 감동을 자아내고 런던이라는 도시에 꼭 가보고 싶게 만든다”고 이야기했다. 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왜 이 책이 감동적이었는지를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한 블로거들도 있다.

한편, 지난 12월 서울 홍대 ‘모과나무위’ 카페에서 열린 성공적인 출간기념전시에 이어 이번 진해 ‘갤러리 마중’ 에서의 전시는 더 많은 일일 방문객들로 붐볐고, 2월5일 열린 특별 음악회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이 들어찬 가운데 락, 팝, 클래식, 재즈 + 시낭독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열려 책의 인기를 한층 더 실감케 했다.

월간파워코리아와 파워코리아데일리 통역․번역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종관 기자, 송정임 화가 부부는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 할 줄은 몰랐다. 책의 내용에 공감해주는 많은 독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블루 플라크>는 런던을 가보고자 하는 사람들은 물론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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