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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방+한방치료 병행으로 항암 부작용 및 항암제 내성 경감시킨다

- 옻나무 추출물 치종탕/치종단, 청평푸른숲한방병원에서 치료

인류 최대의 난제 암 치료에도 점차 해답이 나타나는 것일까. 기존의 화학 항암치료만으로 한계를 보이던 암 환자들이 면역력 치료를 통해 암을 완치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궁경부암(상피내암)을 앓던 39세 A씨 역시 한방의 힘을 빌려 병마를 극복한 경우다. A씨는 단 3개월간의 한방 단독치료 후 완전관해라는 기적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3개월간 A씨가 받았던 치료는 옻나무 추출물로 만든 항암 치료제인 티버스터와 치종탕. 여기에 왕뜸을 이용한 온열치료, 화침치료 등이 병행됐다.

A씨를 치료한 청평푸른숲한방병원 측은 A씨의 완치 근거를 티버스터와 치종탕에서 찾는다. 티버스터와 치종탕은 최근 의료계에서 화제가 됐던 넥시아와 같은 옻나무 추출물 성분의 한방 암치료제. 넥시아는 양방 항암치료로 생존이 불가능했던 말기암 환자를 살려내 유명세를 탔다. 넥시아를 개발한 최원철 박사 측에 따르면, 넥시아로 치료한 결과 4기 말기암 환자의 22.4%가 5년 이상 생존했다.

티버스터와 치종탕 그리고 넥시아의 핵심은 옻나무 추출물에 있다. 옻나무 추출물에 포함된 여러 성분들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세계 여러 저널들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옻나무 추출물은 항산화 효과와 B림프종 세포에서의 증식억제 효과가 있어 암세포가 확산되는 것을 막으며, 옻나무 추출물에 함유된 피세틴은 염증과 혈관신생으로 인한 질환에 유효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청평푸른숲한방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치종탕과 치종단은 옻나무 추출물이 고농축 된 치료제로, SCI급 저널에 실린 논문을 통해 효능이 증명됐다. 해당 논문은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을 통해 발표된 '치종단의 A549 비소세포성폐암주에서의 항암기전' 주제의 논문으로, 치종단과 치종탕이 비소세포성 폐암 세포에서 암세포의 사멸 및 증식 억제를 유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평푸른숲한방병원은 초기에는 화학 항암제와 한방항암제(치종단II-티버스터)의 병행하여 치료하지만, 화학 항암제의 1차 내성이 발생한 이후로는 한방 단독 치료를 권한다. 암 치료 초기부터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병행할 경우 면역력이 강화되어 항암 부작용이 줄어들고 내성 방지에 도움을 주며, 혹시 모를 재발암 관리에도 용이하다는 게 병원 측이 설명이다.

청평푸른숲한방병원의 박상채 원장은 "한방 면역력 암치료를 통해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여성암을 물론, 전이폐암, 대장암, 위암 등 5대 암에 대한 치료 사례도 많이 나오고 있다"며 "화학 항암치료를 하다 최후의 수단으로 한방 암치료를 선택하는 것보다 초기부터 양방/한방 병행 치료를 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인다"고 덧붙였다. 박상채 박사는 25년간 암 연구에 매진하며 6천여 명 이상의 암 환자를 치료해 온 국내 최고의 한방 암 박사다.

한편, 청평푸른숲한방병원은 서울 서초동에 자매병원인 하나통합한의원도 운영하고 있다. 하나통합한의원은 외래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도 한방 암치료제인 치종단과 치종탕을 동일하게 처방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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