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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아침에 생긴 좁쌀여드름, 빨리 없애는 법 잘못하다간 흉터 남겨

술 마시고 난 다음 날 아침이나 밤샘 작업으로 인해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한 다음 날,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잠들었거나 그 전날 야식을 먹고 일어난 뒤 등 다음 날 세수를 하려고 거울을 볼 때 얼굴에 좁쌀여드름이 한 가득 올라와 있는 경험을 한 번씩은 겪어봤을 것이다.

직장인 김정수(가명)씨는 영업직 남자사원으로 평소 외모에 관심이 많아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 팩 등으로 매일 밤 꾸준히 피부를 가꾸며 지내고 있다. 하지만 밤낮 없이 일에 매진하면서 수면부족과 과로에 시달리더니 갑자기 좁쌀여드름이 군데군데 올라오기 시작했다.

김씨는 “어제까지만 해도 없었던 여드름이 하루아침에 잔뜩 올라왔다.”며, “빨리 없애는 법을 찾아 케어하고 있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원인도 모른 채 답답하기만 하다.”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렇듯 갑자기 좁쌀여드름이 발생하였다고 생각하여 빨리 없애는 법을 찾아 부랴부랴 관리하는 이가 많다. 하지만 문제는 원인을 모른 채 잘못된 케어는 오히려 염증은 물론 흉터, 자국 등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미래솔한의원 건대점 김은희 원장은 “피부 속에서 여드름 씨앗이 수 일에서 수십 일 동안 잠재되었다가 좁쌀여드름으로 이어지는 것이다.”며, “하루 아침에 심해졌다고 해서 단지 겉에 나타난 병변만을 없애는 법을 통해 관리하다보면 일시적인 효과는 볼 수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되지 않은 채 다시 또 재발을 야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렇듯 좁쌀여드름은 외부의 자극과 환경, 세안이나 화장품, 수면부족, 과로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소화기 기능의 저하나 생리 관련 증상 등 몸 속의 내부 장기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에도 발생하게 된다.

특히 몸 속의 장기와 생활환경이 부적절해지면 피부 진피층의 건강도 파괴되거나 보습력이 떨어지게 되고, 이런 상태가 만성화되면 모공의 각화 현상이 나타나 좁쌀여드름으로 이어지게 된다.

보통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압출기나 면봉, 여드름화장품 등으로 케어를 하게 된다. 하지만 효과도 미비하고 피부자극이 심한 경우는 염증을 일으켜 화농성여드름으로 이어지며, 심할 경우 여드름자국, 흉터 등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김은희 원장은 “똑같은 병변의 좁쌀여드름이라고 해도 증상과 원인, 상태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이 각각 달라질 수 있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된 씨앗과 모공각화 현상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몸속 내부 장기 기능을 건강하게 끌어올리는 한방여드름치료는 일대일 맞춤처방을 통해 피부는 물론 내부의 건강도 같이 케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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