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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필름,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X-E2S 출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후지필름이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X-E2S와 X시리즈의 교환렌즈 후지논 XF100-400mmF4.5-5.6 R LM OIS WR을 19일 출시했다.

X-E2S는 기존X-E2에서 호평을 받은 RF스타일의 디자인과 상단 다이얼을 이용하는 기계식 조작 전통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기능을 더한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다. 1630만 화소의 X-Trans CMOS II 센서와 350g의 바디, 움직이는 피사체에 강한 AF시스템과 0.005초 타임랙의 리얼타임 뷰파인더를 사용했다. ‘파인더를 들여다 보며 순간을 찍는 즐거움’을 추구한다. 

바디상단과 뒷면에 탑재된 총 7개의 버튼은 원하는 기능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새롭게 탑재된 고급 자동 장면 인식(SR AUTO플러스)모드 선택시 최적의 촬영 조건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설정함으로써 고화질의 사진도 손쉽게 촬영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후지논 XF100-400mmF4.5-5.6 R LM OIS WR은 35mm환산 152-609mm 상당에 해당하는 초망원렌즈로, XF1.4 TC망원컨버터와 함께 사용시 초점거리 213-853mm를 지원하여 촬영영역이 한층 확대된다. ED렌즈 5매와 수퍼ED 렌즈 1매를 포함한 14군 21매의 고성능 광학설계로 색수차를 현저히 줄이고, 동급 최고수준의 고화질을 실현했다.

비행기나 모터 스포츠 등 움직임이 빠른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도록 고속 리니어 모터를 탑재, 향상된 AF를 제공하며, 동급 최강의5.0 스탑의 손떨림 보정 기능 탑재로 촬영의 영역을 넓혔다. 1.4kg 이하의 경량화로 장시간 촬영에도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한다.

임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부사장은 “신제품 X-E2S와 후지논 XF100-400mmF4.5-5.6 R LM OIS WR은 후지필름의 최신 기술력에 사용자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고사양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제품군의 이름에 맞는 성능과 기술로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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