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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년 모바일폰부터 기어VR까지’…삼성, 갤S7 언팩 앞두고 혁신 스토리 공개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7’ 공개 행사를 앞두고, 자사의 혁신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

18일 삼성전자는 유튜브를 통해 ‘언패킹 삼성’(Unpacking Samsung)이라는 제목의 1분여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상자 하나를 열면서 시작되는 모바일 기기 변천사를, 매끄럽게 연결되는 한 편의 영상으로 완성한 점이 돋보인다. 


1988년에 출시된 SH-100 모바일폰을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TV폰, 자사 최초의 MP3폰, S펜이 적용된 패블릿 등이 차례로 지나간다. 에베레스트에 등정해 첫 3G 통화를 했던 도전도 짧게 담겼다. 비교적 최근에 선보인 갤럭시 S5, 갤럭시 S6 엣지, 기어 S2 등의 제품도 등장한다. 마지막은 삼성의 가상현실(VR) 기기인 ‘기어 VR’이 장식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 S7 언팩 행사를 연다. 앞서 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은 자사 뉴스룸에 올라온 인터뷰 영상에서 갤럭시 S7에 대해 “다양하고 차별화 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난 몇 개월 간 노력의 결과를 보고 확신이 생겼고, 하루빨리 소비자의 반응을 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튜브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z2q7y50zxNU&feature=youtu.be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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