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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단공,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통합 워크숍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2016 EIP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3단계에 돌입한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의 고도 성숙기로의 도약을 위한 정보공유 및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EIP) 담당 지자체 공무원 39명 등이 이번 워크숍에 참여했다.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가 3단계 주요 사업 중 하나인 EIP사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의 표준화 및 GR(우수재활용제품) 인증 취득 지원 사업을, 한국환경공단이 EIP사업의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순환자원거래소 사업을 설명했다. 

2일차인 19일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2016년도 연구개발(R&D) 사업의 규정이 개정됨으로써 EIP사업을 추진하는 실무자들의 빠른 대응을 위해 산업기술혁신사업 공통 운영요령 규정 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이번 워크숍에선 EIP 3단계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추진에 있어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가 마련된다.

이현수 산단공 기업혁신지원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EIP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산단공ㆍ산업부, 지자체, 사업단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는 사업활성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IP사업이 고도 성숙기로 도약하기 위한 정보공유 및 아이디어 창출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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