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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앤탐스 바리스타로 변신한 포미닛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아이돌그룹 포미닛(4minute)이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포미닛은 지난 17일 탐앤탐스 아카데미에 방문해 바리스타 클래스를 수강했다.

이번 클래스에는 박진희 탐앤탐스 아카데미 트레이너가 강사로 참여했다. 포미닛은 트레이너의 시연을 꼼꼼히 지켜보며 직접 에스프레소 추출에 나섰다. 커피 도구를 반대로 사용하는 등 실수도 있었지만 이내 집중력을 발휘하며 아메리카노와 라떼 제조까지 완벽하게 끝마쳤다. 


수업 중간에는 포미닛 멤버들간의 커피 대결 및 블라인드 테스트도 진행됐다. 허가윤과 남지현의 아메리카노 대결에서는 허가윤이 승리했다. 박진희 트레이너의 커피까지 합세한 블라인드 테스트는 트레이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현아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 다르다는 점이 신기하다”고 말했으며 전지윤은 “커피 향을 맡았을 때와 마실 때의 느낌이 다르다”고 전했다.

수업을 마친 포미닛 멤버들에게는 ‘바리스타 기초 과정’ 수료증이 수여됐다. 포미닛은 조만간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탐앤탐스와 포미닛은 지난 11일 포미닛 컴백 기념 ‘커피차 이벤트’를 열고 거리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커피를 나눠준 바 있다.

또 탐앤탐스는 포미닛의 미니 7집 앨범 ‘액트세븐(Act. 7)’ 발매를 기념하며 ‘4M 리미티드 에디션 텀블러’를 출시했다. 구매 고객에게는 포미닛의 포토카드와 온라인 음악 서비스 ‘지니뮤직’의 1000회 음악감상 30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탐앤탐스 전국 직영매장 및 탐앤탐스몰(www.tomntomsmall.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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