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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글의 법칙’ 팀, 통가 무사 탈출…인피니트 성종, 콘서트 차질 없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현지 기상 악화로 남태평양 통가에 발이 묶였던 SBS ‘정글의 법칙’ 팀이 마침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SBS는 “현지시간 18일 오전 8시 30분께 그간 머물던 바바우 섬에서 국내선 비행기에 탑승, 수도인 누쿠알로파에 도착했다”고 18일 밝혔다.

SBS에 따르면 남태평양 바바우 섬엔 19일 태풍이 예고됐으나, 출연진과 제작진은 기적처럼 탈출에 성공했다.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덕에 20일부터 스케줄이 예정돼있던 출연자들도 차질 없이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인피니트 성종은 20일부터 콘서트를 시작하며, 찬성은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상황이었다.

‘정글의 법칙-통가편’에는 서강준과 AOA 설현을 비롯해 고세원, 전혜빈, 홍윤화, B1A4 산들, 조타, 2PM 찬성, 인피니트 성종, 이훈 등이 녹화에 참여했다. 선발대와 서강준 설현이 귀국한 상황에서 사이클론 등으로 인해 현지 기상이 급속히 악화하면서 김병만을 비롯한 5명의 출연자와 제작진이 3일 동안 현지에 갇혔다.

김병만은 중국판 ‘정글의 법칙’ 촬영차 통가에서 마다가스카르로 바로 이동했으며 이훈, 고세원, 2PM 찬성, 인피니트 성종 등 출연자와 제작진은 19일 오후 5시50분께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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