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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모리폼의 한계를 넘다’ 사계절 적정 수면온도를 위한 올폼 매트리스 ‘에스코지’

온도둔감형 올폼 매트리스 에스코지로 여름에는 쾌적하게, 겨울에는 편안하게

최근 대형 리빙 브랜드를 중심으로 침대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침대의 소재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스프링 매트리스에 익숙했던 한국 소비자들이 새로운 편안함에 눈뜨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템퍼 등 기능성 폼을 근간으로 한 매트리스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은 이제 더 이상 기존의 수면환경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수면환경을 원하고 있다.

지난 1월, 이 같은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춰 기존 스프링 매트리스나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지닌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침대 브랜드가 런칭돼 주목을 끌고 있다. 에넥스의 올폼 매트리스 ‘에스코지’가 바로 그 주인공.

충격을 흡수하는 점탄성 효과를 지닌 메모리폼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고른 체압 분산을 도와준다. 또한, 인체를 완벽하게 감싸고 받쳐주는 피팅감으로 개개인에게 맞는 수면상태를 유지해준다. 하지만, 온도 변화에 다소 민감하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매트리스 내부의 통풍이 원활하지 못하면 더운 여름에는 답답할 수 있고, 추운 겨울 날씨에 노출되면 매트리스가 딱딱해지기도 한다. 또한, 습기나 물에 취약해 매트리스 내부에 땀이 고이거나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면 비위생적인 수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다.

기능적인 편안함에 비해 관리가 쉽지 않다는 메모리폼 메트리스의 단점을 해결하고자 탄생한 에스코지는 사계절 적정 수면온도 유지에 도움을 주는 온도둔감형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원료의 배합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12각형 에어 오픈셀 구조의 에스코지폼은 화학을 아는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탄생해 그 기술력을 자랑한다. 오픈셀 사이사이로 미세한 공기가 흐르고 공기를 머금은 폼은 섬세하게 인체를 지지해준다. 또한, 누웠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최적의 밀도를 찾아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면환경을 실현한다.

그 결과 통풍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에스코지 베개 역시 물로 세탁해도 될 만큼 폼의 구조가 안정적이다. 여기에 미세한 마이크로 캡슐이 함유된 제품 라인도 선보여 온도 상승을 한번 더 방지, 숙면을 취하기 좋은 적정 온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에스코지는 유럽 폼 제조 명가인 ‘토레스 에스픽’사와 단순 기술 제휴가 아닌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 한국 시장에 맞춰 특별히 제작된 온도둔감형 에스코지폼을 선보였다. 토레스 에스픽사는 스페인에 기반을 둔 글로벌 폼 제조기업으로서 동일 기술을 기반한 폼이 전 세계에 수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에스코지 런칭을 위한 공동 연구 개발 과정을 통해 에넥스와 토레스 에스픽, 양사 모두 한 차원 높은 매트리스 제조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

과거 다소 생소하고 새로운 분야의 신소재 침대로만 알려졌던 폼 매트리스가 이제는 세계적인 수면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폼 매트리스 제품의 성장세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폼 매트리스 제품의 기능과 기술력 역시 진일보하고 있다. 국내에서 에스코지의 활약이 주목되는 이유다.

현재, 에스코지는 에넥스 논현직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앞으로 전국 대리점 매장 및 온라인 몰 판매 등 다양한 유통을 통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스코지 홈페이지(www.escozy.com)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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