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평촌치과, “전신질환 환자도 전악임플란트 가능해요!”

▲ 사진 = 평촌 호산나치과 구하라 원장


노화로 인해 구강건강이 악화되고, 신체 기능이 저하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치아 건강 역시 예외는 아니다. 치아는 위아래 14개씩 총 28개가 존재해야 하지만 충치나 잇몸질환, 사고 등으로 치아가 상실되기도 한다. 특히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의 경우 치아가 거의 없는 무치악에 가까운 경우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전체 틀니를 제작하여 사용했지만, 요즘은 틀니의 불편함을 보완하고, 고정력을 높여 만족도가 높은 전악 임플란트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전악 임플란트는 상하악 각각 8~10개가 식립되는 수술로서, 1~3개 특정 부위에 식립하는 것에 비해 고려할 사항이 많고 까다로운 수술임이 분명하다. 또한 노년층에서 자주 발견되는 전신질환인 당뇨, 고혈압, 골다공증 등의 경우 임플란트 식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전신질환으로 인해 수술 후 지혈 방해, 저혈당 쇼크, 치유를 늦추는 등의 위험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신질환 임플란트 환자는 전악 임플란트 치료룰 계획할 때 숙련된 치과 의료진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전체 치아를 복원해주는 임플란트에 있어 명확한 치료계획과 시술 노하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세계3대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된 평촌치과 호산나치과 구하라 원장은 “본원에서는 CT 장비 들을 활용하여 정밀하게 진단하여 수술한다”며 “전악 임플란트 환자 중 전신질환 임플란트 환자는 특히 주의가 더 필요한데 고혈압, 심혈관 질환 환자들의 의 경우 출혈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물방울 레이저로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빠른 시술을 시행하고, 감염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물방울 레이저 임플란트는 칼 대신 물방울 레이저를 이용하여 잇몸을 절개하는 방식으로 통증과 출혈이 적어 수술 후 붓기와 통증을 완화하고, 치유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평촌 호산나치과 구하라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서 철저한 감염관리는 필수이며,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복용 중인 약을 확인하여 시행하는 등 여러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내 치아처럼 편안한 임플란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만성질환은 반드시 치과에 미리 알리고, 수술 후에는 3개월에 한 번은 주기적으로 체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