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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퍼카 타이어는 따로 있다…금호타이어 ‘엑스타 PS91’ 인기몰이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인 ‘엑스타(ECSTA) PS91’가 슈퍼카나 고급 스포츠세단, 튜닝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엑스타 PS91의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176%나 늘었다. 최고출력 500마력 이상의 고출력, 고성능 차량에 최적화된 초고성능 S-UHP(Super 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인 ‘엑스타(ECSTA) PS91’는 접지력, 제동력, 고속 내구성, 승차감 등이 이전 모델에 비해 크게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PS91을 장착한 포르쉐 911 카레라S.[사진제공=금호타이어]

엑스타 PS91는 정상급 레이싱 타이어 제조 기술을 적용해 고속 주행시 안정성과 코너링 능력을 대폭 강화했고,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한 템포 빠른 핸들링 응답 성능을 확보했다. 레이싱 서킷에서 고속으로 주행할 때 필요한 최고의 성능을 일반도로에서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금호타이어측은 엑스타 PS91의 성능과 관련 “정상급 레이싱 타이어 제조 기술을 적용해 고속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능력을 대폭 강화했고,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한 템포 빠른 핸들링 응답 성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엑스타 PS91은 고속주행 성능을 까다롭게 따지는 포르쉐,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등 슈퍼카 운전자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는 것과 함께 벤츠E/CLS/SL클래스, 아우디R8/A8, BMW M5/M6 및 5/6 시리즈 등에도 장착이 가능해 스포츠카 및 고급 스포츠세단 운전자들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18인치에서 20인치까지 43개 규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엑스타 PS91의 라인업을 올 상반기까지 47개 규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엑스타 PS91은 바닥면과 옆면에 레이싱 서킷의 상징인 레이싱 깃발 모형의 로고를 삽입해 수퍼카 특유의 역동성을 살린 디자인을 통해 지난해 ‘2015 북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고급 수입차의 증가에 따라 엑스타 PS91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대표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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