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 차관은 16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현장점검 회의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종 차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최종적으로 성공할지는 패럴림픽에 달려 있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송, 숙박, 경기장 준비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직위는 선수들의 원활한 수송 대책과 경기장·선수촌의 접근성이 패럴림픽 성공의 중요 요소라고 보고, 지난해 2월 ‘접근성 매뉴얼’을 발간했다.
평창동계패럴림픽은 평창동계올림픽(2018년 2월 9∼25일)이 끝난 뒤인 2018년 3월 9∼18일 올림픽 대회장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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