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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평,3월말 폐장까지 월드컵 체험, 동호회 스키대회, 릴레이 이벤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용평스키장에선 3월말까지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 가장 늦게 스키장을 닫는 곳이다.

​월드컵 스키대회를 네 차례 개최한 이후 아시아 드라마 단골 촬영지로 떠오른 용평리조트가 올림픽 공식종목인 알파인 스키 대회전 코스를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자동차 후원으로 진행되는 ‘현대 베스트랩 올림픽코스를 체험하라’ 행사는 오는 3월 13일까지 매 주말 오전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난이도가 높은 FIS 국제공인코스에서 직접 기문을 통과하는 체험이다. 이 코스는 1988년부터 4차례 월드컵 스키대회를 통해 세계 최고의 스키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쳤던 곳이다.

용평리조트 전경(헬기촬영)
현대 베스트랩 올림픽코스 체험 이벤트

용평리조트배 전국 스키 보드 동호회 대회도 오는 2월 21일 메가그린 슬로프에서 진행된다. 레이스 기록 경기, 동호회 퍼포먼스, 의상 퍼포먼스 등 세 개 부문에 지원할 수 있고 시상금은 총 3000만원 상당이다. 레이스 기록경기는 스키,보드 각각 동호회별 1팀(남자3명+여자2명)이 참가할 수 있다.

동호회 퍼포먼스는 5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1분 이내에 퍼포먼스를 연출하면서 슬로프를 하강하는 경연이다. 의상 퍼포먼스는 1분 이내에 개성 넘치는 의상을 착용하고 각종 개인기를 연출하며 슬로프를 하강하는 것이다. 참가비는 동호회 당 10만원이며, 접수마감은 17일까지이다.

가장 늦게 폐장하기로 유명한 용평리조트는 올해 3월 말까지 계속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용평스키장은 3월 1일 개장하는 스노우 MTB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객실 이용권 2매까지 받을 수 있는 ‘용평 스프링시즌권’을 내놓았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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