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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창조경영 CEO포럼, ‘선도기업과 중소 벤처기업간 협력 강화한다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 성남창조경영 CEO포럼(공동의장 이재명 시장,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지난 15일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선도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과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철희 원장은 “2011년 결성된 성남창조경영 CEO포럼은 그 동안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산업경제정책을 수립하는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며 이 과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선도기업과 중소․벤처기업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포럼 시즌2를 준비하고 이를 통해 기업간 교류와 협력을 한층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는 “성남창조경영 CEO포럼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단순한 기업지원 차원을 넘어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와 최신 정보의 습득, 협력기반 조성 등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상생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창조경영 CEO포럼은 시즌2 개막과 함께 선도-벤처기업간 정기적 커뮤니티데이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협력과제 발굴 및 기획, 여성CEO 모임, 정책 정보제공 등 회원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열린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성남시와 재단, 경기도의 추진사업과 경기중소기업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경기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가 참여해 자금지원, R&D, 기술사업화, 특허지원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기업인들간 1대1 상담을 벌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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