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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동굴 ‘잭팟’ 양기대 시장, 시설관리공단 경영도 ’만점’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해 9월1일 출범시킨 광명시설관리공단이 출범 원년에 12억6000만원의 경영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실시한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경영실적은 사업수입 25억원에 사업비용 12억6000만원을 기록, 12억6000만원의 수익을 올린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경영수지 목표는 사업수입 106억원에 사업비용 55억원으로 상정, 51억원의 이익 달성을 목표로 했다. 이는 1인당 목표 생산성은 1억2000만원으로 전년 3400만원 대비 8800만원 상승된 수치다.

양기대 시장과 시청 및 공단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보고에서 김길건 이사장은 ‘시민행복 스토리를 디자인하는 공단’을 미션으로, ‘시민에게 감동을! 일하는 공단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고객감동, 효율경영, 지속성장, 신뢰증진 이라는 4대 경영방침과 고객서비스 품질관리, 재무건전성 유지, 혁신역량 강화, 대내외 협력체계 구축 등 12개 전략과제들을 사업계획으로 구체화해 보고했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광명시민들께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큰 결심을 하여 시설관리공단을 만들어 주신 만큼 시민행복을 디자인한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전문성을 발휘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시민과의 접점(接點)에서 부단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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