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은 3월 12일 오후 4시반부터 9시반까지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제4회 개원의를 위한 보라매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임춘수 내과과장이 좌장을 맡는다. 위 십이지장 상피하병변에 대한 관리(고성준 소화기내과 교수), 알콜성 지방간의 위험성과 관리(김원 소화기내과 교수), 외래에서 흔한 피부질환의 감별진단 및 치료(윤현선 피부과 교수)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김상완 내분비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관리와 폐기능 검사 해석(이정규 호흡기내과 교수), 당뇨병의 치료의 최신지견과 임상적용(구보경 내분비내과 교수),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의 관리(양민석 알레르기내과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3부에서는 김명아 순환기내과 교수가 좌장을 맡게 되며, 만성 콩팥병 환자의 고혈압 관리의 최신지견(오윤규 신장내과 교수), 외래에서 흔한 감염병의 항생제 선택과 치료(방지환 감염내과 교수), 고지혈증 약물 치료와 식사관리의 최신지견(김상현 순환기내과 교수) 강의가 이어진다.

연수강좌는 3월 6일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 사항은 보라매병원 내과의국(02-870-2239, brmhim@brmh.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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