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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두번 올림픽 출전했으면 충분…내 역할은 후배 돕는 일”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지금 내 역할은 어린 후배들에게 내 경험을 전수하고 돕는 일이다.”

‘피겨퀸’ 김연아(26)가 한국의 어린 후배들을 양성하는 일에 매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사진=김연아 SNS


김연아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매체인 ‘R-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뒤를 이을 후배 양성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두 차례 올림픽을 치르고 은퇴하고 나서 후배들의 안무도 봐주며 지내고 있다. 특별한 일을 하지는 않고 있다”며 “평창 올림픽과 릴레함메르 유스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도 맡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현재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리고 있는 유스동계올림픽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해 후배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연아는 현역 복귀를 묻는 질문에 웃으면서 “두 번이나 올림픽에 출전했고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나의 역할은 한국의 어린 후배들에게 나의 경험을 전수해 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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